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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밑반찬 ] 느타리버섯 볶음 만들기

Grace&Mom life 2021. 3. 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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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우리집 냉장고와 식탁을 책임시켜줄 밑반찬중의 하나 느타리 버섯 볶음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버섯볶음 만들기에 앞서 오늘의 식재료 느타리버섯에 대해 간략히 공부해보고 요리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느타리버섯은 담자균류 느타리과에 속하는 버섯.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고, 고목에서 서식한다. 크기는 약 5~15cm이다. 색깔은 흰색에 가까운 색깔들로 다양하다. 느타리는 훌륭한 식재료로, 찌개나 전, 나물 등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느타리버섯의 특징은 통통한 줄기로 인해 씹었을 때 쫄깃한 질감과 그 안의 즙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섯 자체의 향이 강하지 않아 여러 재료나 양념과 어울렸을 때 튀지 않고 씹는 맛을 살려주어 어디에나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철분, 인, 비타민, 나트륨, 나이아신, 식이섬유, 칼륨이다

느타리버섯 고르는 방법은 갓 표면에 윤기가 있고, 두께가 도톰한 것을 고른다. 색이 선명하지 않거나 줄기에 탄력이 없어 물렁한 것은 피한다.

보관법으로는 냉장보관할 때에는 0~5℃에서 15일간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보관은 지양한다.

느타리는 여러 채소와 함께 먹을 경우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양파와 함께 먹으면 양파의 부드러운 단맛과 느타리의 쫄깃한 질감이 어우러짐과 동시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어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초보자 분들도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준비물로는 오늘의 주인공 느타리버섯과 양파 그리고 당근 , 편마늘, 들기름, 새우젓이 있으면 됩니다.

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흐르는물에 한번 씻어준후 몸통이 통통한 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반으로 갈라줍니다.

손으로 몸통을 갈라서 쭈욱 찢어주시면 됩니다.

마늘은 위에 뿌리부분을 살짝 다음어 준후 사진과 동일한 모양으로 편썰기하면 됩니다.

당근의 양은 버섯볶음할때 살짝 색감을 비추는 정도로 조금만 준비해서 채썰어주시면 됩니다.

궁중팬에 방앗간에서 짠 들기름을 넉넉히 부어주시고 편마늘과 쪽파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파와 마늘을 볶아 파마늘기름을 준비해둡니다. 

여기에 준비해둔 버섯과 양파 그리고 당근을 넣고 달달볶다가 한번 달달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살짝 야채가 익었을때 새우젓을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봅니다.

한번에 한스푼씩 넣지 마시고 처음 야채볶으시는 분께서는 커피티스푼으로 새우젓을 조금씩넣어가며 간을 봅니다.

간이 다되었으면 불을 최대한 약하게 줄인후 살살 볶으며 야채에서 물이 나오는것이 보이면 불을꺼줍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으시면 버섯볶음은 완성이 됩니다.

야채볶음시 불은 처음엔 강중불로하다가 야채를 넣으면서는 중약불로 내리며 점점 야채의 상태를 보고 불조절을 해주시면 타지않고 맛있는 버섯볶음이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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