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맛집] 다다카츠

순천에서 줄서서 먹는 맛있는 돈가스집 다다카츠 포스팅해보겠습니다.(내돈내산후기)

순천 중앙동에 위치해 있는 맛집이에요. 중앙동 데이트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돈가스에 대해서 잘 알고 드시는지요.

식사전 돈가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돈가스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경양식집이 널리 생기기 시작한 1960년대로 여긴다.[1] 1930~40년대에 돼지고기로 된 튀김이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을 거쳐 들어왔지만 경양식집의 돈가스는 포크 커틀릿의 조리법을 따라 얇게 튀겨졌다. 기름을 많이 써야 하고 조리 시간도 긴 일본식 돈가스보다 포크 커틀릿이 더 만들기 용이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고기를 두드려 넓게 펴면 큰 접시를 가득 채워 푸짐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여기에 밥을 곁들이고 김치도 제공하면서 한국식 돈가스가 만들어졌다.

현재는 경양식집이 많이 사라졌고, 원조 한국식 돈가스의 명맥은 기사식당이 잇고 있다. 바쁜 기사들을 위해 빨리 조리할 수 있도록 돈가스는 더욱 얇아졌고 밥과 국, 그리고 고추를 곁들이는 모양을 갖춰갔다.[1] 다만 소수의 경양식집들이 남아 아직 '왕돈가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인 분식집에서도 돈가스를 파는 경우가 많으며, 21세기 들어서는 앞에서 설명한 일본식 돈가스도 대한민국에 들어와 널리 유행하고 있다. 한국식 돈가스는 일본식 돈가스와 몇 가지 차이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돈가스를 미리 자르지 않고 나이프·포크와 함께 내놓는 경우가 많으며, 소스도 따로 두지 않고 돈가스 위에 뿌려 놓는다. 소스도 우스터 소스와는 차이가 있다. 고기가 일본식 돈가스와 비교할 때 두껍지 않고 얇고 넓다. 또한 한국식 돈가스는 국보다는 수프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다다카츠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다다카츠 | 카카오맵 (kakao.com)

다다카츠

위치 : 전남 순천시 시민로 23-1 (우)57956지번장천동 197

연락처 : 061-906-0110 대표번호

식당 외관모습이에요. 외관모습사진 한번 보고 찾아가시면 길을 헤매지않고 쉽게 찾으실수 있으실거같아요.

메뉴와 가격도 참고해주세요. 얼리지않은 최상급 국내산 암돼지사용하는 경양식 프리미엄 수제 돈가스 집이에요.

 

 

주문을 안심등심카츠 , 치즈카츠 , 우동넣고 잠시 실내사진을 남겨보려했는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사진은 다 담지 못했어요.  조금 찍은부분만 공개하겠습니다.

화이트톤에 우드가구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였으며, 옆테이블 간격이 많이 넓지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오픈 주방여서 음식만드는 모습을 보실수 있으세요. 오픈주방은 음식 만드는것을 하나하나 볼수 있어서 왠지 신뢰가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실내의 노랫소리도 조금 컷고 조용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그부분은 어려울듯합니다.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레몬짜서 먹는게 특징인 돈가스입니다.
깨랑 겨자 위에 돈까스 소스 뿌려 드시면 되세요.
테이블마다 고추장아찌가 있어서 레몬 자리에 고추 짱아치 덜어 먹을수 있는데요. 

고추장아찌와 함께라면 돈가스 무한대로 가능할 정도로 안짜고 적당히 매콤하며 맛있었어요.

국수와 밥 그리고 반찬은 리필 가능한데요 여기서 사장님의 인심이 팍팍 느껴졌어요.

아이와 같이 먹을때 밥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요런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등심은 살짝 냄새가 났었으나 소스랑 함께 먹으니 괜찮고 안심은 잡내없이 맛있었습니다.

치즈카츠는  치즈가 너무 빨리 굳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늘어나는 맛으로 먹는건데 말이죠..

사람이 많은 관계로 음식서비스부분에서는 어느정도 감수하고 먹어야할거같아요.

주말에는 2명 가면 2인테이블 앉아야됩니다. 참고해주세요.!

우동은 짜지않고 간이 딱맞고 우동면도 탱글탱글하니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