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고복 저수지 카페 ] 그대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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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저수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 용암리 지역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2009년 4월 10일 연기군은 고복저수지 주변에 2015년까지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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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있음에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복골길 45-19 (우)30042지번연서면 고복리 454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고복저수지 근처로 요즘 신상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있는데요.

간단히 식사후 또는 드라이브하다 커피생각나실때 들리시기 좋은 곳이에요.

살짝 외진곳에 있어서 단골분들이 자주 찾거나 40-50대 어머니 분들께서 모임하실때 오시는곳 같더라구요.

들어가는 길은 좁은데 들어가면 주차장은 엄청 넓습니다.

주차장 걱정안하시고 들어오셔도 되세요.

 사진을 보시듯 주차장이 넓게 두군데 있습니다.

 

야외 마당이 엄청 넓은데 밖에도 테이블을 여유있게 띄엄띄엄 크게 두시고 인공폭포며 나무들을 

정성스레 심고 가꾸어 놓으신 모습들을 볼 수있었어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는구나 느꼈던 외관 모습들이었습니다.

 

젤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메뉴와 가격표에요.

팥빙수도 파셨었는데, 나중에 주문하고 알았다는';;; 다음 방문시 주문해 보려구요.

아이스 카푸치노2잔과 아이스아메리카노2잔 그리고  케잌을 주문했습니다.

 

커피맛은 산미가 적은 맛이었는데 조금 더 진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는

맛있는 편이었어요.

케잌은 색감이 이뻐서 맛도 좋을거라 기대했는데.. 크림맛이..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맛!

직접 만드신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크림이 부드러운 생크림 맛이 아니라 약간 뻑뻑하고 대충 상상되시지요?

빵은 식감은 케잌식감인데 민트향을 다 넣으셨는지 먹다 끝향에서 치약향이 은은히 올라옵니다.

민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난히 좋아하실거같은데 약간 호불호가 갈릴듯한 케익이었어요.!

카푸치노는 느끼함이 있었어요. 생크림을 넣으신거같은... 커피맛이 진하고 시나몬 향이 은은히 나야하는데 

부족했습니다.

들어왔을때 입구모습과 디저트코너 모습입니다.

피자랑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내부 인테리어 모습도 참고해주세요.

조명들이 엄청 화려하고 시원하고 창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점심이후때 가서 그런지 사람도 제법 있었어요.

이곳은 야외인데 찜질방처럼 방들이 3-4개정도 있었어요.

안에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온돌방처럼 되어있어서 장판켜놓고 누워서 등지져도 되겠다 느꼈던곳!

아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과 편하게 차마시고 쉴수 있겠다 느꼈어요.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되어있어서 방문전 전화로 예약하면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옥상에도 테이블이 셋팅 되어있었어요.

카페규모가 생각보다 엄청컸었다는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옥상은 따로 찍지 못했는데요.

카페가 커서 자리 고민없이 출발해도 되겠다 느꼈던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예약제 찜질방같은곳이 탐나네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