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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 세종 근교 맛집 ] 원골 식당 ( 어죽 / 도리뱅뱅이 )

Grace&Mom life 2021. 2.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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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 일이 있어서 일보고난 후 , 오랜만에 나왔는데 바람쐬다갈까 생각하여

급하게 검색해 찾아가 봤는데요. 

식당 주위가 너무 예쁘고 음식 맛도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혹시 대전이나 세종 근교 드라이브하며 맛집을 찾으신다면 원골식당 어떠세요.?

어죽은 생선의 살에 닭고기나 쇠고기, 멥쌀 등을 넣고 끓이다가 달걀을 풀어  죽을 의미하며,

도리뱅뱅은 빙어를 동그란팬에 둘러서 바싹구운것을 의미하며, 막걸리는 간단히 요약하면 한국 전통 술의 하나. 탁주, 농주, 재주, 회주라고도 한다. 삼국시대 이후 전래된 전통 술로 쌀, 보리, 밀 등을 원료로 누룩을 넣어 발효시킨 후 체로 걸러 내어 만든다. 원료에 따라 찹쌀막걸리 등의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대개 뽀얀 빛깔을 띠고 있으며, 은근한 단맛과 감칠맛, 청량감이 있습니다.

막걸리의 제조방법은 찹쌀·보리·밀가루 등을 시루에 찐 지에밥을 적당히 말려서 누룩과 물을 섞는다. 일정한 온도에서 발효시킨 다음 청주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 짜낸다. 예전에는 지에밥에 누룩을 섞어 빚은 술을 오지그릇 위에 '井'자 모양의 징그레를 걸고 올려놓아 체에 거르면 뿌옇고 텁텁한 탁주가 된다. 이 때 술통에 용수를 박아 맑은 술을 걸러 내면 청주가 된다. 전통적으로는 청주를 걸러 낸 나머지를 다시 체에 걸러 막걸리를 만들기도 했다. 이때 찹쌀이 원료이면 찹쌀막걸리, 거르지 않고 그대로 밥풀이 담긴 채 뜬 것은 동동주라 한다.

특징은 좋은 막걸리는 단맛, 신맛, 쓴맛, 떫은 맛이 잘 어울리고 감칠맛과 맑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땀을 흘리면서 일하는 농부들의 갈증을 덜어주는 농주로 애용되어왔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뽀얀 빛깔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밤이나 꿀, 약재 등을 넣어 맛을 배가하기도 하는데, 막걸리 고유의 맛과 부가재료의 단맛이 좋은 궁합을 보여주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대표효능은 유산균과 식이섬유이다.

고르는 법은 보관용기를 뒤집었을 때 막걸리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는 것을 고른다. 흔들었을 때 탄산이 금방 가라앉는 것은 피한다.

보관방법은 바로 만든 생막걸리는 0~5℃에서 냉장보관할 때 일주일간 보관이 가능하다. 살균 과정을 거친 살균막걸리는 상온보관할 때에는 1년, 냉장보관할 때에는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보관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의 궁합은 막걸리에는 탄산이 있기 때문에 기름에 지진 전 종류와 함께 먹으면 전의 느끼함을 탄산으로 상쇄시켜주고, 두부김치와 함께 먹으면 곡주인 막걸리에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영양을 보충해주어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원골식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원골식당 외관모습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원골식당 | 카카오맵 (kakao.com)

 

원골식당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로 588 (제원면 천내리 254-1)

place.map.kakao.com

위치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로 588 (제원면 천내리 254-1) 입니다.

금산 향토음식점 금산어죽 원골마을 부근은 원골유원지, 갈기산, 월영산, 부영산 등이 위치해 있어서

주말에는 등산객이 많이 찾아가고, 대전에서도 근교로 많이 찾아가는 식당입니다.^^

운영시간은  겨울  매일 11: 00 ~ 18 : 00  //  봄, 여름, 가을     매일 11 : 00 ~ 19 : 00 입니다.

 

원골식당 메뉴판입니다. 식당가시기전 참고해주세요.

가격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담없이 찾아가 맛있게 즐길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

저는 어죽(7,000원)과 도리뱅뱅 (10,000원) 그리고 인삼튀김 (10,000원) 주문 ((+막걸리추가요))을 했습니다.

주문후 대기중 가계안을 찍었는데요. 평일에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죠?

맛집이라 그런지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서 오래걸리겠구나 생각했었는데요.

주문후 얼마안되어 빠르게 음식을 받아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말이면 대기를 엄청해야 할것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주말에 가신다면 참고해주세요.

주문후 본 밑반찬세팅은 생당근, 생양파, 청양고추 그리고 배추김치가 전부였습니다.

주문한 어죽을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불을 중약불로 설정해놓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와 함께 몸보신 제대로 했습니다.

맛은 된장베이스에 물고기를 갈아서 넣은거같고 담백한맛이었습니다.

맞은편에 앉은 짝꿍은 인삼튀김에 대전의 상징 원막걸리 한잔 하네요

운전은 나의 몫 열심히 몸보양을 해야겠어요.!!

:)) 인삼은 금산의 특산물이에요.!!

우리나라의 모든인삼은 금산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재배와 유통 많이 합니다.

그리고 금산 인삼시장도 꼭 가보세요.^^ 

우리나라의 모든 약재들이 한곳에 모여있어요.!! 그리고 인삼축제때가면 볼거리, 먹거리 많이 있습니다.

 

도리뱅뱅이 확대샷 보세요.

앞뒤 노릇노릇 튀겨져 나와서 먹으면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우리가 아는 바삭바삭한 맛이에요.

약간 멸치튀긴맛같기도하고 설명이 어렵네요. ! 무튼 맛있었어요.

도리뱅뱅이와 어죽은 오면 꼭 시켜먹어봐야할 음식이에요.

왜냐면 먹을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그리고 맛집이니까 베스트메뉴는 먹어봐야죠?

 너무 이쁘죠? 가는길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들이 많이 있었어요.

 대전과 세종 근교 맛집 찾으신다면 원골식당 어떠신가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참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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