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 갈마동 맛집 ] 분위기 좋은 술집 " 무야 / 戊夜"

 

며칠전 친구 생일여서 오랜만에 만나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아님주의)

분위기 좋고 요즘 SNS상에서 인기있는 맛집이라고 친구들사이에서도 이야기가 자자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이에요.)

대전 맛집 / 술집을 찾고 계신다면 이곳도 괜찮을거같아요.

 

무야 | 카카오맵 (kakao.com)

무야

상세정보

위치 :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9-8 지하 1층 (우)35231지번갈마동 846

영업시간 : 화,수,목,일 06:00 ~ 01:00더보기

홈 페이지

www.instagram.com/mooya_daejeon

 

 

무야의 입구와 들어가기전 모습의 사진입니다.^^

무야의 한자뜻을 풀이하면 새벽 3시부터 5시까지를 의미해요.

즉, 밤과 아침을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밤과 낮이 자연스레 만나듯, 무야에서 익숙하지만 색다른 퓨전한식을 만나볼수 있길 기대한다는

사장님의 깊은뜻이 홈피에 나와있습니다.^^

예약은 19시까지라고 공지되어있습니다.

* 2021년 설연휴 영업공지 (SNS공지되어있습니다.)

  2 / 12 금요일 휴무

  목 / 토 / 일  16 : 00 - 22 : 00 

 

메뉴판은 위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메뉴와 가격대는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차슈구이와 연어봉 초밥입니다.^^

무야의 전반적 분위기에요. 

긴 테이블이 있고 중간중간 여러개의 테이블들이 사진속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테이블도 있어서 연인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거 같았어요.^^

저희가 간날에는 디제잉을 하시지는 않았지만 벽 가운데에 빛을 쏘는 곳에는 디제잉 기구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연어봉 초밥과 스위스 감자전 그리고 복순도가를 주문했습니다.

아줌마의 TMI:))

요즘 공구로 많은 사람들이 복순도가를 많이 시킨다고해요.

무슨맛인지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주문을 해보았는데요.

요구르트와 톡쏘는 막걸리의 조화가 느껴졌습니다. (맛있었어요.^^)

예쁘고 먹기좋은 케잌도 미리주문해가서 조용히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연어봉 밑에 감싼 초록잎은 감태였는데요.

와.... 요새 많은 분들이 감태주먹밥 많이 만들어 먹잖아요? 

이유를 알겠어요. 너무 맛나요..ㅜㅜ

밥은 살짝 찰지고 연어와 감태가 입안에서 사르륵 녹았었습니다.

감자전은 말해모해요..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맛이었어요.^^

 

 

생일초켜고 생일축하 노래불러주고,

생일주를 따라서 친구들과 치얼스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맛도 모두 좋았습니다.^^

친구와 연인이 가기좋은 곳이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