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식사 대용 ] 간편하고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만들기입니다.

집집마다 만드는 레시피가 각각다르실텐데요 .

저희집에서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 옆집에 놀러와 구경하신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지켜봐주세요.

샌드위치는  얇게 썬 두 쪽의 빵 사이에 고기조각, 치즈 및 그 외 재료들을 끼워서 먹는 음식.

샌드위치 형태의 음식을 먹기 시작한 것은 고기와 빵을 먹기 시작한 것과 그 역사를 같이 하지만,

그 명칭은 18세기의 샌드위치 백작으로부터 나온 것이래요. 만들기전 어떻게 나오게되었느지 잠시 검색을 해보았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들어가볼께요.

 

 

 

샌드위치 만들기전 들어가는 재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샌드위치용빵( 식빵, 잡곡빵 샌드위치빵 등 네모난 각진 식빵을 준비해 주세요.

샌드위치용 햄, 양상추있으시면 넣고 없으시면 생략가능, 양배추, 치즈, 딸기잼, 마요네즈,

케찹, 머스타드, 샌드위치랩핑할 랩을 준비해주세요.

먼저 양배추는 우리가아는 통양배추 있잖아요.

동그란 통양배추를 반으로 잘라서 옆부분을 감자채칼로 쓱싹쓱싹 잘라주세요.

그러면 엄청 얇게 양배추가 쳐집니다.

당근도 있으시면 감자채칼로 얇게 썰어주시고 썰은 양배추와 당근은 식초물에 살짝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쫙 빼주신후 접시에 담아서 준비해주세요.

양상추는 한장한장씩 씻어서 물기를 빼신 후에 접시에 준비해주세요.

식빵은 오늘 만든빵이라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냉동보관한빵이라면 토스트기에 살짝 구워서 준비해줍니다.

구운 빵은 살짝 열기가 날라갈수 있도록해서 준비해주세요.

 

 

모든 재료의 준비가 다 되었다면 먼저 바닥에 글래드랩을 한장 깔아주시고,

그 위로 식빵한장을 올려줍니다. 식빵 한쪽 면에는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머스타드 스테이크먹을때 찍어먹는 알갱이 머스타드를 좋아해서 바르는데 

남편이 싫어하는 관계로 남편이 좋아하는 일반 머스타드를 한쪽에 발라주시고 그 위로 

준비한 재료들을 하나씩 쌓아 올려주세요.

저는 햄 -> 양상추-> 마요네즈 -> 케찹-> 치즈-> 양상추를 놓고 다른 식빵 한쪽면에 딸기잼을 얇게 바른후 올려주어서

바닥에 깔린 랩으로 샌드위치가 움직이지않게 꼼꼼히 포장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머스타드와 딸기잼 을 빵에 바를때 엄청 얇게 바른듯 만듯하게 발라주시고

중간에 양배추 위에 올려진 소스 마요네즈와 케찹은 적게 놓아주세요.

많이 올리면 짜고 맛이 없어진답니다.

썰어논 양배추는 이렇게 넣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많이많이 넣어주세요.

나중에 랩핑하면 어마어마하게 줄어들기 떄문에 그리고 먹을때 식감이 좋고, 야채를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일반 랩으로 포장하셔도 되는데요 . 일반랩은 여러번 포장해야하는 반면 글래드랩은 잘하면 한번 못하면 두번만에 간편히 포장이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특히 샌드위치 포장할때 정말 좋아요.

이렇게 전날 저녁이나 아침에 만들어서 냉장보관한 후에 담날 아침에 남편 출근용으로 반 쓱 썰어서 커피나 음료를 같이 내놓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그리고 간편한 아침식사대용 샌드위치가 완성이 됩니다.

 

야채를 듬뿍 넣어서 반조각만 먹어도 든든하고 좋아요.

아침 챙기시기 힘드시다고 건너뛰지마시고 전날 이렇게 준비해서 꼭 챙겨드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