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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고 간편한 아이들 밑반찬 ] 바삭한 멸치 볶음 만들기

Grace&Mom life 2021. 2.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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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반찬 또는 어른들의 밑반찬 바삭하고 달콤한 멸치볶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멸치볶음 은근 어려운 음식이더라구요. 몇번의 실패를 거쳐서 저만의 방법을 찾아서 레시피로 남깁니다.

짜지않고 바삭하고 달콤한 멸치볶음을 찾으신다면, 아래를 쭈욱 내려 봐주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  바삭하고 달콤해 아이들도 어른들도 참 좋아하는 반찬이 될 것입니다.

멸치볶음에 앞서 간단히 멸치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멜, 메루치, 며루치, 멸, 남부지방에서는 멸치의 치어를 지리멜이라고 한다. 칼슘이 매우 풍부하여 칼슘의 왕이라고 불린다. 멸치 젓갈은 남부지방에서 김치를 담글 때 필수적인 재료이며 유산균 등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획시기는 일반적으로 봄부터 가을이며 여름부터 늦가을에 걸쳐 낭장망 조업을 통해 포획됩니다.

어나 미성어는 그냥 삶고 말려서 볶음 등으로 이용되며, 성어는 국거리용, 생체는 소금에 절여 젓갈로 이용합니다.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동물성 플랑크톤을 섭식한다. 봄과 가을에 2차례 산란합니다.

멸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므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준비물 :  잔멸치(275g), 설탕, 슬라이드아몬드, 깨, 들기름, 식용유, 올리고당(or 물엿)

궁중팬(오망한팬)을 준비해주세요.

팬안에 준비한 잔멸치를 다 쏟아부어주시고 슬라이스아몬드는 기호에 맞게 한줌 (=한주먹)또는 두줌정도 넣어주시고

식용유 휘익 한바퀴 들기름 휘익 한바퀴 돌려 부어주시고 가스불을 켜주세요.

여기서 잠깐!!

기름의 양은 (식용유+들기름) 팬속의 멸치들이 오일을 얇게 발랐다할 정도로 부어주세요.

너무 많이 부어서 볶으면 멸치 튀김이 되어버립니다.
식용유와 들기름을 넣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요정도 양으로 넣어주세요. 눈짐작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강과중간 사이로 불조절을 해주시고 달달 볶아주세요.

불이 너무 쎄다 싶으시면 중간불로 조절해줍니다.

기름의 양을 짐작할수 있고, 불의 세기도 알수있는 사진이죠?

저정도의 기름의 양과 불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지글지글 멸치가 잔잔히 볶아지는 모습니다.

멸치와 아몬드가 적절히 볶아져간다 싶을때 깨를 부어주세요.

깨의 양은 멸치 볶음을 먹었을때 깨도 같이 씹혀서 고소함을 느낄정도의 양으로 

처음 하시는 분께서는 한줌양정도로 넣어주세요.

 

한번 바삭하게 볶아졌다 싶으면 쟁반을 준비해서 살짝 식혀주세요.

넓은 쟁판에 펴서 살짝 식혀주시면 됩니다.

볶은 멸치가 식힐 동안 우리는 다음 멸치소스를 준비합니다.

설탕은 영상의 양보다는 조금 적게 해주세요.

제가 찍으면서 촬영하다보니 조금 많이 잡혔습니다. 준비된 멸치의 양에서 밥숟갈로 두숟갈정도 후라이팬 바닥에 깔아주세요.

살짝 식혔다 싶으시면 준비된 후라이팬에 식힌 멸치볶음을 넣습니다.

후라이팬에 잘 쏟아지도록 넣어주세요.

그리고 불을 중간불로 켜주시고 달달 볶아줍니다.

설탕이 녹아 멸치를 코팅시켰다 싶으시면 멸치들이 적당히 윤기가 나며 

날라다니지않고 적당히 붙을수 있도록 물엿을 부어주세요.

생각보다 물엿양이 좀 들어갑니다. 그리고 중약불로 점성?이 생길때까지 볶아줍니다.

짜잔! 짜지않고 바삭하고 달콤한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견과류는 개인 기호에 따라 추가로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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