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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요리 ] 맛있는 스파게티 만들기. (펜네, 푸실리)

Grace&Mom life 2021. 1. 2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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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준비물로 펜네, 푸실리, 시판용파스타소스,다진소고기,가지하나,양파,피망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파스타의 면종류는 여러가지가있는데요.

오늘 사용할 면은 두가지를 섞어서 사용할거에요.

바로 펜네와 푸실리인데요 .펜네와 푸실리 이름이 독특하죠.

요리하기에 앞서 뜻을 사전에 찾아서 적어봅니다.
펜네의 뜻은 양쪽 끝이 비스듬하게 잘린 짧은 대롱 모양으로 된 파스타의 한 종류를
의미합니다
푸실리는 꽈배기 모양으로 된, 길이가 짧은 이탈리아식 국수을 의미합니다

파스타의 뜻을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요리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지를 반으로 자릅니다.

그런후 아래의 사진에서처럼 한입크기로 썰어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가지는 잘게 다지거나 채썰어서 먹는것보다 반달로 잘라서 먹는것이 식감이 좋습니다.

(개인적 취향이구요.! 아이들 골고루 채소 먹이길 원하시면 볶음밥하듯 잘게 다져주셔도 좋습니다. 양파다지듯이요^^)

 

반달모양이쁘죠? 

적당한두께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항상 기준은 한입크기로 준비해주세요.

 

다음으로 양파와 피망도 먹기좋은크기로 잘게 다져줍니다.

양파와 피망을 같이 섞어서 자르시면 아니되옵니다.

모든 준비가 완벽히 되었다면 한쪽 가스렌지엔 물냄비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그안에 소금을  밥숟가락으로 반스푼 넣어서 끓어주세요.

 

그리고 물이 끓을 동안 반대쪽 가스렌지에 후라이팬 오망한걸로다가 준비해줍니다.

후라이팬 위에 소고기간것과 잡내제거를 위해 올리브오일살짝두르고 식용유도 조금 약간 05:1 비율로 두릅니다.

소금와 후추를 각각 한꼬집씩 집어서 뿌려줍니다.(소금과 후추는 밑간작업이에요. 한꼬집은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꼬집는걸 의미해요. 꼬집었을때의 양을 말합니다.)

후라이팬 불이 올라오는동안 스파게티 물이 끓고 있습니다.

물이 보글보글 끓기시작하면 원하는 약의 스파게티를 넣습니다.

(펜네와 푸실리가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양은 한줌반정도로 넣었습니다.)

 

 

스파게티면이 익을동안 잠시 열이 오르길 기다렸던 후라이팬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밑간 고기가 바삭하게 익도록 볶아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바삭하게 익었다 싶으면 손질해 두었던 양파를 넣고 소금한꼬집정도 뿌리고

달달볶아줍니다.

양파가 반투명해질정도로 어느정도 익었다싶으면 남은 채소들도 같이 넣어줍니다.

 

채소를 다 넣고난후에도 간을 해줘야해요. 채소에서 수분이나와 싱거워지기때문에 한번더 소금 한꼬집반 

뿌려주세요.(여기서 후추도 한꼬집정도 넣어주셔도 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취양 존중합니다.)

그리고 야채가 살짝 숨이 죽을정도로 달달 볶아주세요.

야채가 숨이 살짝 죽었다싶으면 시판소스를 부어줍니다.

소스를 자작하다싶을정도로  부어주시고 살짝 볶아줍니다.

양파가 살짝 소스색 입혔다 싶을정도로 볶아주세요.

소스를 부어놓은상태에서 가만히 있으면 탑니다.

채소가 망가지지않게 살살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양파가 소스색을 입었을때 후라이팬을 잠시 꺼둡니다.

그리고 스파티면이 익었는지 확인해줍니다.

확인방법은 몇분후라고 나와있지만 그래도 덜익일때 많고 어렵더라고요.

저의 방법은 익었는지 먹어보는 겁니다. 

완전히 익히지말고 살짝 가운데가 덜 익혔다 싶을때 물만 쏘옥 싱크대에 따라 버리고

삶은 스파게티면을 볶아논 후라이 팬에 넣습니다.

(여기서 잠깐!! 국수 삶듯이 삶아놓고 찬물로 면을 헹구시면 안됩니다.  찬물로 헹궈서 넣으면

소스가 면에 안스며들고 겉돌아요.)

저의 입맛에 맞게 스파게티면이 아주 잘 익었네요.

그럼 익은 면을 후라이팬에 넣어줍니다.

삶은 면을 넣자마자 찍은사진이에요.

면이 하얗다고 당황하지마시구요. 이대로 중간불로 달달 볶아줍니다.

약간 조려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소스에 면이 스며들길 기다리며 불조절 잘하시고 볶아주세요.

그리고 원하는 농도가 되면 불을 꺼주시고 예쁜 그릇에 담아주시면 스파게티가 완성이 됩니다.

 

냉장고에 피클이 보여서 옆에다가 같이 먹게 놓아두었습니다.

그냥 스파게티만 먹기엔 먼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 냉장고에 맥주한캔 꺼내 준비해두었습니다.

와우!! 맥주안주로 딱이에요.

맛있는 스파게티와 시원한 맥주한모금은 오늘하루 묵은 저의 피로를 싸악 풀어주네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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