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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밑반찬 만들기 ] 손 쉬운 야채 어묵 볶음

Grace&Mom life 2021. 2.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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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집마다 밑반찬 어떻게 만들어드세요?
오랜만에 어묵볶음을 만들려 준비하다가 급하게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시작전 간단히 어묵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겨울에 어묵은 따뜻한 어묵이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그렇다보니, 겨울에는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어묵 요리들이 많이 있는데요. 겨울 뿐 아니라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 또한 어묵이기도 해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요리 초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재료랍니다.

집집마다 김치담그는법도 밑반찬도 같은 메뉴일지라도 맛이 조금씩 다르듯, 특별하진 않지만, 손쉬운 저희집 레시피 공유해보려합니다.
어묵은 저지방 고칼슘 식품이에요. 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으니 조리할 때 간을 최소한으로 하세요. 다양한 종류의 어묵으로 취향에 맞게 요리를 즐겨보세요.

어묵선택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혹시 곰팡이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피세요. 개봉했을 때 시큼한 냄새가 나면 상한 거예요.

어묵손질은 표면에 기름이 많으니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조리하세요.

보관방법은 개봉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이용하세요.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나중에 먹을 것은 냉동실에 얼려둬요. 어묵에 대해 자세히 공부가 되셨다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시는분은 이번 게시물 패스하셔도 됩니다.^^

준비물 : 어묵 200g, 당근, 양파, 대파 ,다진마늘, 청양고추(매운맛을 원할시)

양념류 : 식용유, 진간장or 양조간장(국간장은 사용하심 안됩니다.), 설탕, 소금, 올리고당or 물엿, 맛술, 고춧가루

먼저 어묵을 한입크기로 잘라줍니다. 저는 기다란 모양이 좋더라구요 .
저와 동일하게 잘라서 준비해주셔도 되구요.각자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어묵과 동일한 모양으로 길쭉하게 당근도 양파도 썰어줍니다.

대파는 잎쪽 파릇파릇한 부분을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둡니다.
재료가 후라이팬에 투입될 수있도록 준비가 되셨다면 어묵볶음에 50%를 완성시키신거에요.

오목한 후라이팬(궁중팬)을 준비해시고 기름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대략적으로 밥숟갈 12스푼정도 될거같아요.

기름이 많이 안들어가면 볶을때 양념도 투하되는데 양념이 어묵에 잘 코팅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어묵도 많이 뻣뻣해지구요.

간마늘은 밥숟갈한스푼반정도 넣고 중약불에 달달 볶아줍니다.
참고로 , 불이 너무 쎄면 마늘이 타버려서살짝 노루스름해지도록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르스름해지면 잠시 불을 꺼주시고, 간장 두숟갈반, 맛술 반스푼, 소금 (커피티스푼으로 ) 한스푼 넣고

다시 가스불을 켜서 살짝 볶아줍니다. (불은 중약불로 해서 양념을 마늘 기름에 살짝 볶아줍니다.)
볶으면 사진처럼 양념이 저렇게 모습을 비췰때, 양념이 탈수 있으니 중불로 바꿔주시고, 대파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다넣고 고춧가루 반숟갈넣고 볶아줍니다.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탁해지고 맛이 텁텁해집니다.

중약불에 살살 볶다가 물엿 두숟갈반정도 넣고 간을 한번 보신후에, 설탕을 반스푼정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달짝지근한 맛을 원하시면 설탕을 반스푼 추가하시고, 짭쪼롬하게 드시길 원하신다면 간장이나 소금 조금 넣어주세요.
모든 추가 양념은 간을 한번씩 보시면서 해주세요.!

모든간이 완벽하다 싶으실때 썰어논 대파를 넣어주세요.
저는 매콤함이 부족해서 청양고추를 어슷썰어서 넣었습니다.

여기서 팁은 어묵볶음에 고춧가루를 넣는 이유는 빨간색감을 주기위해서 입니다.

매운맛을 내고싶으실때는 고춧가루를 추가하지마시고 매운 고추를 추가해서 넣어주시면

깔끔한 매운맛을 연출해주실수 있습니다.

후라이팬의 남은 잔열에 살살 볶아주시면 야채어묵볶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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